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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XT60, XT90 브라켓 치수


2016.05.20

현재 메이드올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XT60, XT90 브라켓 입니다.
파워뱅크 등 기타 자작품을 만드실 때, 참고하시라고 치수 올려드립니다.

XT60 브라켓 치수입니다.






XT90 브라켓 치수입니다.



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3


2016.05.07

중간고사 일정으로 한동안 프린터기에서 손을 좀 뗐다가, 시험이 끝나자마자 마무리를 지어봤습니다.

기존의 베어링들 일부를 슬라이드 유니트로 바꿔줬습니다.
-> 출력물과 고정할 방법이 딱히 없던 둥근 베어링이 볼트구멍이 있는 슬라이드 유니트로 바뀌면서 헤드의 흔들림이 줄어들었습니다.

벨트 장력 증가를 위해 앞쪽에 베어링을 이용하여 벨트를 한번 꺾어 줬습니다.
-> 장력의 부족으로 인해 헤드가 흔들리는 증상이 줄어들었습니다.






2016.06.05

위의 개선 후에도 만족할 만큼 흔들림이 개선되지 않아 원인을 파악하던 도중 X축의 흔들림 문제로 확인하여, X 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SC8UU 슬라이드 유니트와 LM8UU 베어링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6.07.12

기존의 익스트루더 구조를 전부 없애고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최대한 단순한 구조로 만족할 만한 출력물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였더니,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할 만한 출력물이 나오는 정상작동 단계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 익스트루더 부품의 경량화와 출력소음 감소 등 여러 퀄리티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



단선된 이어폰 고치기


2016.03.30

한동안 잘 사용하던 이어폰이 단선되어, 지직거리며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자 새로 사러나가긴 귀찮고 집에서만 사용할 이어폰이라 직접 수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어폰의 끝 단자쪽을 벗겨보면, 위 사진과 같이 납땜되어 있습니다.
어떤 색의 선이 어디에 납땜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 후 이어폰을 단선된 곳 위까지 잘라 단자와 이어붙여줍니다.

이어폰 케이블은 코팅 된 케이블이라 살짝 온도를 높여서, 코팅을 벗겨내며 땜 해 주면 납이 붙습니다. 코팅된 선이라 납끼리 닿는거만 방지한다면, 추가 절연작업은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납땜을 끝내고 테프론테잎으로 몇번 감아줬습니다.
굳이 테프론 테잎으로 감을 필요는 없지만,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감았습니다..^^&




납땜과 작동확인이 끝나면 이제 수축튜브를 씌워주어 마무리를 해 줍니다.

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2


2016.03.09

지난번 게시글에 이어 마저 CoreXY 방식 3D 프린터를 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익스트루더 부분의 설계상 문제인지 출력문제인지, 구매자분께 받은 부품이 잘 맞지 않아 새로 부품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실제 출력 후 프린터에 조립 해 줍니다.





XYZ 이동까지 확인한 상태입니다.
익스트루더 부분은 스프링의 장력문제 및 익스트루더 기어와 가이드 베어링의 위치가 살짝 어긋나 필라멘트가 꺾여 들어가는 문제가 있어 약간의 수정을 하였습니다.




익스트루더 노즐 방열판쪽 팬까지 장착하고, 테스트겸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압출량이 살짝 불안정한 느낌과, 헤드가 흔들거리는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일단은 현 상태로 출력을 조금 더 진행해 보고, 추후 수정하여 사용하여야 할 듯 합니다.








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1


2016.02.25

현 Core시리즈를 판매하는 난배야님의 제일 첫 CoreXY 방식 3D 프린터 공구에 참여하여 약 40만원에 구매한 프린터 부품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기본 뼈대가 되는 프로파일들과, 전자부품, 볼트들, 연마봉, 각 구동부 부품이 있습니다. 각 구동부의 부품은 출력물로 하여 생산 단가를 낮춘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박스에 들어있던 프로파일 발은 오른쪽의 핑크색 작은 발이였으나, 추가 부품을 기다리면서 할 일이 없어 좀더 크고 튼튼해보이는 왼쪽과 같은 발로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알미늄 프로파일의 고정 방법은, 프로파일 끝단에 탭을 내고, 프로파일 홈에 부품을 끼워주어 원하는 위치에서 볼트를 조여주면, 프로파일이 단단히 고정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미리 탭가공과 홀가공이 되어있는 프로파일들을 하단부만 조립해 줍니다.




모터 IDO 케이블과 정체불명의 4핀 선을 납땜하고, 앤드스탑 스위치를 납땜하였습니다.
모터선이 기성품으로 납땜이 필요없는거였다면, 더욱 조립하기 편했을 것 같네요..




메인 전원 케이블까지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파워의 소음이 너무 심하여 파워 내부에 팬을 조금 조용한 녀석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컴퓨터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이 프린터기의 최대장점인것 같습니다. 컴퓨터 파워를 이용하면 컴퓨터의 절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 스위치를 달아주었습니다.

구매한 박스에 동봉되어있던 익스트루더 파트가 잘 맞지 않아 직접 설계하기로 하고, 기존 부품들을 다 폐기하였습니다.

3D 프린터로 Colt Python .357 Magnum 모델건 만들기 - 1


2016.02.04

요즘 3D 모델링을 친구에게 가르쳐 주면서, Colt Python .357 Magnum을 한번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곧 실력으로 바뀌니 말이죠.

모델링은 블렌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간 가르쳐주며 설계중인데 이제 겨우 실린더를 완성하였습니다.




워터맨 뉴 헤미스피어 만년필 구매 후기


2016.02.09

얼마전 중학교 졸업선물로 받은, 워터맨 뉴 헤미스피어 만년필입니다.
기존에 래미 사파리 만년필을 사용하다가 더욱 고급진 만년필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졸업선물 겸 받은 만년필입니다.

펜카페 사이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깔끔한 펜 케이스에 택배가 왔습니다.
일전에 라미 사파리를 구매했을때의 종이케이스보다 훨씬 고급진 느낌입니다.




 그냥 종이박스로 이루어진 래미 사파리와 달리 내부에 쿠션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오른쪽 모서리에 있는 끈을 잡아올려보면, 간단한 만년필 사용설명서와 잉크 하나가 있습니다.
펜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각인 서비스를 사용하여 만년필 뚜껑에 이름을 각인했습니다.




펜카페에서 고가의 펜을 구입하면 증정하는 펜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검정색과 금색의 조화를 이룬 만년필을 좋아하기에 이 만년필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중결링에는 WATERMAN PARIS 라고 멋지게 써져있습니다.
펜 내부에는 컨버터가 하나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굉장히 고급진 만년필입니다.
고가의 몽블랑 등등 타 만년필들보다 얇아서 젊은 느낌이 나지만, 얇아서 불편한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다이소 돼지저금통으로 LED 무선 무드등 만들기


2016.01.31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LED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500원짜리 돼지저금통을 이용하여 충전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 돼지저금통
  • 1셀 충전회로
  • 5050 LED 2개
  • 10옴 저항 1개 혹은 20옴 저항 2개
  • 안쓰는 휴대폰 배터리
  • 인두기, 글루건 및 공구


먼저 잘 세척된 돼지저금통을 준비해 줍니다. 
가능하면 앞 구멍이 뚫려있는 돼지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내부 LED 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어줍니다.





돼지 코에다가 충전기를 꼽아 충전이 가능하게 구상하였습니다.
충전 기능을 위하여 충전회로의 단자가 들어갈 구멍을 뚫어주고, 회로를 글루건으로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충전회로의 단자구멍을 뚫을 때에는, 일자드라이버를 불에 달궈 뚫으면 쉽게 뚫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갈 배터리와 LED입니다.
5050LED 두발을 LED 기판에 장착하고, 20옴짜리 저항 2개를 병렬 연결하여 10옴 저항으로 달아줬습니다.
1셀 배터리에 10옴 저항 LED 2발을 장착하면, 각 LED당 60mA의 전류가 흘러들어갑니다.




가장 어려운 작업입니다.
내부에 배터리를 배치하고, 뒤에다가 스위치 구멍을 뚫어 스위치를 달아줍니다.
손이 큰 사람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ㅎ... 핀셋은 필수




완성 사진입니다.
불을 끄고 보면 은은한 밝기의 돼지라 보기 좋습니다.



18650 스폿 용접용 지그 업그레이드


2016.1.23

일전에 스폿지그를 제작하고 판매하던 도중 카페에 지그 구매 후기를 읽어보니 개선해야할 점을 지적해 주셔서 새로 개선하여 모델링 해 봤습니다.




개선된 점은 총 3가지입니다.

  1. 좀 더 둥근 모서리
  2. 자석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접착제 사용이 용이하도록 자석 구멍 뒤쪽을 막음
  3. 1셀당 2줄의 자석으로 배터리를 잡는 힘 증가




출력 후 배터리 장착부분에 약 5분정도 사포질을 하여 울퉁불퉁한 부분을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터리가 걸리는 부분 없이 잘 붙어있는곳 까지 줄질을 다 하고, 자석을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자석을 2줄로 하니 전보다는 붙어있는 힘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그에 배터리를 장착한 채로 뒤로 뒤집어도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