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기계, 3D 프린터,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쇼핑몰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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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구글 블로그 네이버 검색 노출 방법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구글 블로그와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구글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것은 네이버 검색 시 검색결과에 뜨지 않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이유가 있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구글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일 텐데요, 이러한 구글 블로그도 네이버 검색결과에 띄울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에 구글 블로그 게시글을 띄우기 위해 사용할 도구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입니다.

http://webmastertool.naver.com 의 주소로 들어가서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해 주세요.




이제 게시글을 노출시킬 사이트를 추가해 줘야합니다.

사이트 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사이트 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 줍니다.




그 이후에는 사이트가 본인 사이트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구글 블로그의 소유 확인 방법으로는 HTML 태그를 테마 html에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TML 태그를 복사하여 블로그 테마 HTML의 <head> 색션 아래에 붙여 주세요.




이후 사이트의 소유 확인이 완료되면 게시글을 등록해 줘야 합니다.

요청 항목의 웹 페이지 수집을 클릭해 줍니다.




 웹 페이지 수집 항목에서 각 게시글의 블로그 주소 뒤 상세주소를 입력해 주면, 네이버 검색 결과에 구글 블로그 게시글이 뜨게 됩니다.






Genie 3D 프린터 업그레이드


기존의 지니 3D 프린터에는 정면, 윗면 도어가 장착될 구멍만 있고, 실제로 도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PC 판을 이용하여 정면, 윗면 도어를 만들어 주고, 정면 도어에는 자석 원터치 빠찌링을 장착하여 보다 편리하게 문을 고정하고 여닫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벨트 수평이 맞지 않던 문제를 추가 구조물을 장착하여 벨트 수평을 맞춰 줬습니다.

왼쪽 이미지의 빠찌링을 정면 도어에 사용하였습니다. 원터치 자석 빠찌링으로 금속으로 된 부품이 빠찌링에 닿으면 붙어있는 것을 기본으로, 빠찌링을 눌러서 문을 톡 튀어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위 원터치 차석 빠찌링을 전면판에 ㄱ자 철판을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PC판에 금속 부품을 부착한 후 사용중인 모습입니다.
문을 자석에 붙힌 후 누르게 되면, 위 사진처럼 닫힌 모습이 됩니다.
문을 열때는 투명한 판을 안으로 꾹 눌러주면 딸깍 하고 문이 톡 튀어나옵니다.



Genie 3D 프린터의 정식 발매 전 수많은 테스트 중, 프린터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도 벨트의 장력만 팽팽하게 조여 준다면, 프린터 품질은 만족할 수 있는 편이였으나, 젤트 장력을 조절하는 것에 실패하면, 진동에 의해 출력물 표면이 출렁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존의 벨트는 왼쪽 사진과 같이 수평이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콤팩트한 기기 크기에 최소한의 제조단가로 제작하다 보니 생긴 문제점입니다.

벨트가 살짝 틀어져 있어도 대형 프린터가 아니라, 출력물에 큰 오차는 없습니다.
 이 벨트 수평 조절을 통해 더 쉬운 장력조절과 출력물의 표면 진동을 줄이기 위해 벨트 수평을 잡아주는 부품을 출력하여 장착하였습니다.

SK8 부품의 볼트와 같이 고정되어 2개의 MF105 플렌지 베어링이 사용되었습니다.

작동 결과는 이전보다 헤드의 진동이 줄어들어 표면이 더욱 더 깔끔하게 출력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3D 프린터를 얻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http://storefarm.naver.com/madeall/products/755355535

구글 블로그 테마(템플릿) 변경방법 / 나눔고딕체 적용방법


구글 블로그 ( Blogger )사용 시 블로그의 테마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이 여럿 있지만, 그 이외의 템플릿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직접 제작하거나, 다운로드받은 템플릿 파일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테마의 변경방법은 아래 순서와 같습니다.

먼저 블로거에 접속해 줍니다. Blogger.com
이후, 메인 화면에서 왼쪽 패널의 테마를 클릭해 줍니다.



테마 메뉴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외부 테마를 적용하기 전,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관계로 미리 현재 테마를 백업해 줍니다.

우측 상단의 백업/ 복원 버튼을 눌러 줍니다.



테마 > 백업/복원 탭입니다.
먼저 테마를 백업하여 위해 테마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현재 테마의 .xml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줍니다.

이제, 직접 제작하거나 다운로드받은 테마 .xml 파일을 아래 파일 선택 버튼과 업로드 버튼으로 올려 줍니다.

아래는 무료 템플릿 다운로드 사이트 목록입니다.




필자는 Hudson 이라는 템플릿을 다운받아 업로드하였습니다.

테마를 업로드 한 후, 모바일 화면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테마를 활성화 시켜주기 위해서 모바일 항목 아래의 톱니바퀴를 눌러줍니다.


모바일 아래의 톱니바퀴를 눌러주면 아래와 같은 설정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아래 창에서 모바일 테마를 사용하는 것을 체크하면, 여러 테마가 선택 가능해지는데 사용할 테마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모바일 테마를 씌워주고 나서, 템플릿이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확인결과, 템플릿에 본문 속 한글이 조금씩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눔고딕 폰트를 템플릿에 적용해 주었습니다.

폰트 적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테마 항목에서 HTML 편집을 들어가, <head> 태그 아래에
<link rel='stylesheet'  href='http://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ss'/>
코드를 작성해 줍니다. 

이후 실제 테마에 적용시키기 위해 테마 항목에서 맞춤설정에 들어가 줍니다.


맞춤설정을 들어가면 새로운 웹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이 페이지 상단에 고급-너비조정을 클릭하면 CSS 추가 패널이 뜨게 됩니다.



해당 CSS 패널에 아래 코드를 붙여 줍니다.

body, h1, h2, h3, h4, a, div, input, p, span, td, label, select, textarea, iframe {
    font-family: 'Nanum Gothic';
}



.post-body {
    font-family: 'Nanum Gothic';
}
.Header .description, .Header h1 {
    font-family: 'Nanum Gothic';
}
.main-inner .widget h2.date-header span {
    font-family: 'Nanum Gothic';
}
h3.post-title {
    font-family: 'Nanum Gothic';
}
h3.post-title a {
    font-family: 'Nanum Gothic';
}
.sidebar .widget {
    font-family: 'Nanum Gothic';
}


글꼴이 나눔고딕체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적용 버튼을 눌러 저장해 줍니다.

이후 적용된 테마의 위젯들을 수정하고 싶다면 레이아웃 항목에서 기호에 맞춰 수정하면 됩니다.


네이버 스토어팜 입점하기


인터넷 세상이 점점 커지고 있는 세상에서, 온라인 쇼핑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하려 합니다.

기존에 활동하던 카페에서 취미생활로 만든 것들을 판매하곤 했는데, 이 규모를 키워 정식 사업자로 수익을 창출하여 취미생활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입하기 위해 작은 쇼핑몰을 개살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은, 오프라인 쇼핑몰과 달리 판매할 사무실 혹은 가게가 필요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초기 자금이 적게 들며, 인터넷을 통한 구매자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전문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소규모로 몇개의 제품만으로 판매를 시작하는 판매자에게 유리한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게 되면, 원활한 판매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에게 쇼핑몰과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스토어팜을 사용하여 네이버 쇼핑에 제 쇼핑몰의 상품들이 뜰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의 경우 타 오픈마켓의 수수료(약 10%이상)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네이버 쇼핑을 사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2%와 네이버페이를 사용하여 지불하는 수수료를 합하여도 최대 5.85%로 타 오픈마켓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스토어팜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는 것도 하나의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증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쇼핑을 처음 시작할 때, 입점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업자등록증
  • 통신판매업신고증
  • 대표자 인감증명서
  • 대표자 혹은 사업자 명의 통장

저는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어팜 개설 및 운영을 포스팅하기에, 제가 입점에 사용한 개인 사업자 이외의 항목(개인, 법인, 해외거주)에 대해서는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해당 서류들을 관할구청에서 발급받은 후, 준비가 다 되었다면 스토어팜에 가입을 하면 됩니다.

http://storefarm.naver.com 의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우측 상단을 보면 스토어 만들기 버튼을 눌러 스토어팜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 만들기 버튼을 눌렀다면, 아래 창에서 원하는 방법으로 가입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저는 네이버 아이디와 별개로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하였습니다.


아두이노 EEPROM 초기화 방법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3D 프린터에서 오프셋, 모터 스텝 값과 같은 설정값을 아두이노 상에서 변경할 시, 이전의 메모리로 인해 새 설정값이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EEPROM을 clear 해 주고 다시 업로드를 해 주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EEPROM 이란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에서도 장기간 기억하는 비휘발성 기억 장치입니다.
쉽게 말해 아두이노에 있는 작은 SSD 같은 장치입니다.
기록된 데이터를 지우고 쓰는 것이 가능하며, 아두이노에서의 EEPROM 작성 보장 횟수는 100,000회 입니다.
아래는 각 아두이노별 EEPROM 용량입니다.
EEPROM 용량은 스케치 크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독립적인 용량입니다.

  • Arduino Duemilanove: 512b EEPROM storage.
  • Arduino Uno: 1kb EEPROM storage.
  • Arduino Mega: 4kb EEPROM storage.


EEPROM 초기화 방법입니다.

먼저 아두이노를 실행해 주세요.



파일 -> 예제 -> EEPROM -> eeprom_clear 를 선택해서 불러와 줍니다.




불러와진 예제의 소스를 그대로 업로드하면 EEPROM만 초기화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을 위해 소스코드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include 

void setup() {
  pinMode(13, OUTPUT);
  for (int i = 0 ; i < EEPROM.length() ; i++) {
    EEPROM.write(i, 0);
  }
  digitalWrite(13, HIGH);
}

void loop() {
}

아두이노에서 포트 인식이 안될 경우 해결방법


아두이노에 스케치를 업로드 할 때, 종종 포트가 인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여러가지이고, 문제 해결 방법도 그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3D 프린터에는 Marlin 이라는 펌웨어를 올려줍니다. 그런데 Marlin을 평소처럼 업로드 하던 도중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업로드 오류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avrdude: ser_open(): can't open device "\\.\COM3": 지정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avrdude: ser_drain(): read error: 핸들이 잘못되었습니다. 
보드에 업로딩중에 문제 발생. 다음을  참고하세요.


위 문구의 내용은 COM3에서 장치를 열 수 없다고 합니다.
COM3은 별 다른 것이 아니라, 포트 이름입니다. COM1, COM2, COM3......

아래는 펌웨어가 정상적으로 업로드 될 때의 사진입니다.


정상적으로 업로드가 될 때에는 툴 - 포트 항목에 사용중인 아두이노의 포트가 자동으로 잡히고, 포트 번호가 정상적으로 뜹니다.

그러나 업로드 오류가 발생하면 아래와 같이 포트가 뜨질 않습니다..ㅜㅠ




이때, 아두이노의 문제가 아니라 PC의 인식 문제라면 간단한 해결책이 하나 있습니다.
컴퓨터가 어떠한 이유로 장치를 인식하지 못할 때, 장치를 제거했다가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법을 행하기 위해 USB를 뽑았다 끼우실 텐데요, 이미 해당 USB 장치가 알 수 없는 장치로 저장되어있는 경우 계속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래는 해당 USB 장치의 저장된 정보를 제거하여 재인식시키는 방법입니다.
먼저 제어판에 들어간 후 하드웨어 및 소리에 들어가 줍니다.



장치 관리자를 켜 줍니다.




장치 관리자에 들어가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알 수 없는 장치라고 표시된 것이 있습니다.
위 장치를 제거해 주고, 다시 USB 케이블을 연결 해 주시면 정상적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물론 아두이노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PC에서도 잘 인식되던 아두이노가 갑자기 오류가 날 시 가장 먼저 시도해 볼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모든 오류상황에서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Genie 3D 프린터 품질 테스트


2017.05.12

지난 게시글에서 완성한 Genie 3D Printer의 품질 테스트입니다.

약 5개월동안 개발한 3D 프린터기입니다.
철판과 알미늄 부품만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이번에 품질 테스트로 뽑은 것은, 밀러의 비너스 동상입니다.








직접 만드는 3D 프린터


2017.04.18

2016년 12월 부터 오랜 시간 개발에 걸쳐 완성한 3D 프린터 "Genie"입니다.

모든 부품에 출력물을 사용하지 않고 철판과 알류미늄 밀링 부품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철판 작업과 알미늄 작업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캐드를 책을 구매하여 독학하였습니다.



기본 설계는 블렌더에서 하였습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3D 설계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캐드를 공부하고 처음 제작한 철판 부품입니다.
Genie 프린터의 베드를 지지하며, Z축 이송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Z축 이송을 담당하는 지지대 부품에 베드와 베어링들을 조립하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시험기간과 겹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중간 작업 사진은 없습니다. 
대구 북구에 괜찮은 철판집과 도장집을 새로이 알게 되어, 이 사진 이후 부품들은 전부 스텐이 아닌 철판에 도장이 입혀진 것들입니다.

XY 구동부를 담당하는 판과, 아래 전자부품을 고정하는 중간 판을 조립한 상태입니다. XY 구동부에는 알루미늄을 밀링 가공한 부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조립 후 전기배선을 위해 한쪽 커버를 부착 후 배선작업을 진행 해 줍니다.






전기 배선작업을 하는 동안 발주했던 다른 겉판들이 도착했습니다.
앞, 뒷판을 마저 조립하고 전선 정리를 마무리 해 줍니다.




전선 정리가 완료되고 간단한 작동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테스트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우측판을 조립 해 줍니다.


 쉽게 만드는 내구성과 정밀성이 뛰어난 조립형 3D 프린터 Genie 입니다.

현재 2017년 8월부터 쇼핑몰에서 절찬 판매중입니다!





수명 다한 형광등을 LED 전구로 개조하기


2017.01.06

주방에서 몇일 전부터 시름시름 빛을 잃어가던 형광등이 드디어 수명을 다하고 영원한 암흑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몇 주 전부터 집에서는 새로 LED 등을 구매해야한다. 라고 말만 하고 구매는 하지 않아서, 저 또한 새로 구매하러 가기 귀찮은 마음에 임시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LED 등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수명이 다한 전구를 분해 해 주고, 형광등 기판은 LED 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형광등 기판을 포기하고, 220V에서 바로 LED를 작동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LED 안정기를 사용하여 LED를 점등하는 것입니다. 허나, LED 안정기와 같은 부품은 보유하고 있지 않아, 다른 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핸드폰 충전기를 분해하여 220V에서 5V로 정류와 강압기능을 사용하여 최종적으로 7135 칩을 거쳐 LED에 불을 키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남는 1직렬 LED 기판을 길이에 맞게 두조각 내어 한쪽에 각 3발의 LED 총 6발의 LED와 1개의 7135칩을 납땜해 줍니다.

7135칩은 350mA의 전류를 일정하게 공급해 주는 정전류 칩으로, 1개의 LED 권장 전류량이 60mA 인 것을 고려하면 6개의 LED를 사용하면 적당한 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LED 와 7135의 납땜이 완료되고, 점등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글루건을 듬뿍 사용하여 LED와 5V 아답터를 고정 해 줍니다.




주방에 있는 소켓에 장착하여 점등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운데 있는 등이 이번에 임시로 제작한 LED 등 입니다. 양옆에 다른 형광등 보다 확실히 밝은 밝기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