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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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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 3D 프린터 업그레이드


기존의 지니 3D 프린터에는 정면, 윗면 도어가 장착될 구멍만 있고, 실제로 도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PC 판을 이용하여 정면, 윗면 도어를 만들어 주고, 정면 도어에는 자석 원터치 빠찌링을 장착하여 보다 편리하게 문을 고정하고 여닫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벨트 수평이 맞지 않던 문제를 추가 구조물을 장착하여 벨트 수평을 맞춰 줬습니다.

왼쪽 이미지의 빠찌링을 정면 도어에 사용하였습니다. 원터치 자석 빠찌링으로 금속으로 된 부품이 빠찌링에 닿으면 붙어있는 것을 기본으로, 빠찌링을 눌러서 문을 톡 튀어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위 원터치 차석 빠찌링을 전면판에 ㄱ자 철판을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PC판에 금속 부품을 부착한 후 사용중인 모습입니다.
문을 자석에 붙힌 후 누르게 되면, 위 사진처럼 닫힌 모습이 됩니다.
문을 열때는 투명한 판을 안으로 꾹 눌러주면 딸깍 하고 문이 톡 튀어나옵니다.



Genie 3D 프린터의 정식 발매 전 수많은 테스트 중, 프린터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도 벨트의 장력만 팽팽하게 조여 준다면, 프린터 품질은 만족할 수 있는 편이였으나, 젤트 장력을 조절하는 것에 실패하면, 진동에 의해 출력물 표면이 출렁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존의 벨트는 왼쪽 사진과 같이 수평이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콤팩트한 기기 크기에 최소한의 제조단가로 제작하다 보니 생긴 문제점입니다.

벨트가 살짝 틀어져 있어도 대형 프린터가 아니라, 출력물에 큰 오차는 없습니다.
 이 벨트 수평 조절을 통해 더 쉬운 장력조절과 출력물의 표면 진동을 줄이기 위해 벨트 수평을 잡아주는 부품을 출력하여 장착하였습니다.

SK8 부품의 볼트와 같이 고정되어 2개의 MF105 플렌지 베어링이 사용되었습니다.

작동 결과는 이전보다 헤드의 진동이 줄어들어 표면이 더욱 더 깔끔하게 출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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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 3D 프린터 품질 테스트


2017.05.12

지난 게시글에서 완성한 Genie 3D Printer의 품질 테스트입니다.

약 5개월동안 개발한 3D 프린터기입니다.
철판과 알미늄 부품만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이번에 품질 테스트로 뽑은 것은, 밀러의 비너스 동상입니다.








직접 만드는 3D 프린터


2017.04.18

2016년 12월 부터 오랜 시간 개발에 걸쳐 완성한 3D 프린터 "Genie"입니다.

모든 부품에 출력물을 사용하지 않고 철판과 알류미늄 밀링 부품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철판 작업과 알미늄 작업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캐드를 책을 구매하여 독학하였습니다.



기본 설계는 블렌더에서 하였습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3D 설계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캐드를 공부하고 처음 제작한 철판 부품입니다.
Genie 프린터의 베드를 지지하며, Z축 이송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Z축 이송을 담당하는 지지대 부품에 베드와 베어링들을 조립하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시험기간과 겹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중간 작업 사진은 없습니다. 
대구 북구에 괜찮은 철판집과 도장집을 새로이 알게 되어, 이 사진 이후 부품들은 전부 스텐이 아닌 철판에 도장이 입혀진 것들입니다.

XY 구동부를 담당하는 판과, 아래 전자부품을 고정하는 중간 판을 조립한 상태입니다. XY 구동부에는 알루미늄을 밀링 가공한 부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조립 후 전기배선을 위해 한쪽 커버를 부착 후 배선작업을 진행 해 줍니다.






전기 배선작업을 하는 동안 발주했던 다른 겉판들이 도착했습니다.
앞, 뒷판을 마저 조립하고 전선 정리를 마무리 해 줍니다.




전선 정리가 완료되고 간단한 작동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테스트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우측판을 조립 해 줍니다.


 쉽게 만드는 내구성과 정밀성이 뛰어난 조립형 3D 프린터 Genie 입니다.

현재 2017년 8월부터 쇼핑몰에서 절찬 판매중입니다!





모니터 선반 만들기


2017.01.06

하나의 책상에서 컴퓨터작업, 납땜 등 공작작업을 다 같이 하려니 컴퓨터 작업 이외에는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모니터, 키보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해결방안은, 키보드를 모니터 아래에 넣을 수 있도록 모니터 선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침 집에는 인테리어 후 남은 나무판자가 있었고, 다리를 만들어줄 3D 프린터도 있었기에,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아래 사진이 원래의 작업 테이블입니다.




집에 인테리어 후 남은 얇은 나무를 사용해 봤습니다.
나무가 많이 얇고 잘 휘어서 두장 겹쳐 쓰면 모니터 무게정도는 충분히 견디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얇은 나무판들과 3D 설계하여 프린터로 뽑은 선반다리들을 결합해 줍니다.



실제로 모니터를 올려보면, 무게를 견디긴 합니다. 많이 휘고 흔들흔들하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죠...

그래서 휘더라도 더 이상 휘진 않도록 아래에 지지대를 추가해 줬습니다.



지지대 추가 후에는, 모니터를 아래로 꾹 눌러도 선반은 더이상 휘지 않고 튼튼하게 잘 받쳐줍니다.

키보드가 들어가기에는 살짝 낮은 감이 있지만, 납땜작업에 이 모니터 선반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3D 프린터로 Colt M1911 모델건 제작


2016.07.19

싱기버스에서 구할 수 있는 Colt 사의 M1911 자동권총 모형입니다.슬라이드랑 방아쇠가 작동했으면 했지만, 작동하지 않는 모형입니다.

총 20시간 51분 소요하여 뽑았습니다. 레이어 두께는 0.15를 사용하였습니다.


제작자께서 친절하게도 서포트와 일체형인 파일을 올렸습니다.




간단히 서포트만 제거 후 찍은 사진입니다. 서포트가 있었던 자리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줄과 사포를 이용하여 후가공 해 줍니다.




 1:1 스케일로 그립감은 매우 좋습니다.




슬라이드와 해머에 있는 돌기까지 잘 프린트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우둘투둘한 표면에 줄과 사포질을 좀 하고나서, 더 미세한 부분의 작업을 하기 위해 서페이서를 도포해 줍니다.




드러멜, 훈증기와 같은 장비 없이 사포와 줄만으로 표면을 가공하니, 하얗게 변한 부분만 가공하는데도, 한시간이 걸리는 오랜 작업이 됩니다;;




위 슬라이드 부분까지 전부 사포질을 끝내줍니다.




서페이서를 뿌리고 나니 보이는 각인입니다.
미세한 각인까지 잘 새겨졌지만, 서페이서를 재 도포하고 표면가공을 하면 각인이 사라질 것 같아 2차 가공 전에 마스킹테이프로 2차가공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테이프로 가려줍니다.





서페이서를 도포 후 테이프를 떼면, 원하는 부분만 깔끔하게 서페이서가 칠해집니다.




맨들맨들하게 추가 가공을 끝내고 나면, 도색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도색을 위해 전체적으로 서페이서를 한번 뿌리고, 고운 사포로 살짝만 밀어줍니다.




사용하지 않는 출력물을 가져와서 아크릴 물감의 농도를 체크해 줍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1, 2 차 도색을 해 색이 잘 입혀지게 합니다.




총의 나머지 부분을 스프레이로 칠하기 위해, 그립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덮어줍니다.




친구에게 받은 스펀지와 집게를 이용하여 스프레이를 안전하게 뿌려줍니다.




스프레이를 다 뿌리고 나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그립에 붙여둔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 줍니다.




전체 도색이 끝난 후, 그립과 총기 사이에 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싸인펜으로 대충 마감해 줍니다.




모든 도색 작업이 끝난 후 사진입니다.
밀리터리 계열을 위 사진과 같이 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면 안되기에, 무광 마감재를 이용하여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3


2016.05.07

중간고사 일정으로 한동안 프린터기에서 손을 좀 뗐다가, 시험이 끝나자마자 마무리를 지어봤습니다.

기존의 베어링들 일부를 슬라이드 유니트로 바꿔줬습니다.
-> 출력물과 고정할 방법이 딱히 없던 둥근 베어링이 볼트구멍이 있는 슬라이드 유니트로 바뀌면서 헤드의 흔들림이 줄어들었습니다.

벨트 장력 증가를 위해 앞쪽에 베어링을 이용하여 벨트를 한번 꺾어 줬습니다.
-> 장력의 부족으로 인해 헤드가 흔들리는 증상이 줄어들었습니다.






2016.06.05

위의 개선 후에도 만족할 만큼 흔들림이 개선되지 않아 원인을 파악하던 도중 X축의 흔들림 문제로 확인하여, X 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SC8UU 슬라이드 유니트와 LM8UU 베어링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6.07.12

기존의 익스트루더 구조를 전부 없애고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최대한 단순한 구조로 만족할 만한 출력물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였더니,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할 만한 출력물이 나오는 정상작동 단계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 익스트루더 부품의 경량화와 출력소음 감소 등 여러 퀄리티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