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기계, 3D 프린터,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쇼핑몰 창업

전체 페이지뷰

이 블로그 검색

최신글

[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내써팝 Prusa I3 아크릴 3D 프린터 조립후기 - 3


2015.11.27

지난글에 이어 이번에는 전체 프레임 조립과 Y축 결합, 익스트루더와 X축 결합입니다.

전체 프레임의 조립은 메뉴얼이 꽤나 간단하여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단지 볼트의 갯수가 많아 노가다의 느낌이 납니다.


전체 프레임을 모두 조립하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죠!
이제 각 파츠들이 들어갈 부분에 알맞게 결합해 줍니다.




첫 게시글에서 미리 만들었던 SMPS와 전원 입력단자를 본체에 결합해 줍니다.





Y 축에 사용될 연마봉과 이송용 슬라이드 유닛들을 결합해 줍니다.
Y축 연마봉의 수평이 중요합니다.




Y축 모터와, 벨트, 베드 이송부 벨트 고정부품을 다 연결해 줍니다.
벨트의 장력이 너무 느슨하여, 많이 출렁거릴정도로 여유가 많으면, 모터의 이에 잘 맞지 않아 모터가 헛도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탈조현상이 발생할 경우 첫번째로 확인해 봐야 할 사항은 벨트 장력입니다.




Z축 TM Rod를 본체에 고정하고, 그 Z축 위에 미리 조립해둔 X축을 연결해 줍니다.





미리 이송부를 모두 장착한 본체에, Y축 부품과 베드를 마저 장착하였습니다.
히팅베드를 올린 후, 출력물이 출력될 베드(강화유리)를 얹고 집게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히팅베드를 연결할 때, 선이 나오는 방향에 유의하여 고정해 줍니다.

베드의 수평은 추후 출력물의 안착에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베드 스프링을 잘 조절하여 베드가 수평이 되도록 조절해 주세요!

이후 전자보드 배선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찍어둔 사진이 없는 관계로..)

즐거운 3D 프린팅 되세요~

내써팝 Prusa I3 아크릴 3D 프린터 조립후기 - 2


2015.11.27

지난 게시글에 이어서
이번에 조립할 파트는 X축입니다~





위 사진은 X축의 일부분의 부품을 찍은 것입니다. 
X 축 전체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부품을 필요로 합니다. 
X 축의 조립이라고 말은 하지만, X축 위에는 Z축 이송부, 익스트루더 이송부, 익스트루더, 노즐이 장착되게 됩니다. Y축과 제어, 전원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이 다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부품도 많이 필요할 것이며, 조립에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조립사진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내써팝 카페에 있는 메뉴얼을 보고 제작하세요!!



먼저 X 축 한쪽부분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위 사진은 반대로 조립한 사진입니다.
X 축 모터가 왼쪽으로 가도록 배치되어야하는데, 위 사진처럼 하면 오른쪽으로 위치하게 되어, 나중에.. 재조립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나머지 X 축 반대쪽 모습입니다.
이 사진의 부분은 반대쪽 Z축 이송부이기도 하며, X축 벨트 한쪽 끝 부분 베어링이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X축의 좌우 부분이 완성되고 나면, 연마봉과 익스트루더 이송부를 잘 조립해 줍니다.





메뉴얼을 보고 가장 따라하기 힘들었던 익스트루더 조립입니다.
익스트루더 조립 부분은 메뉴얼에서 볼트 길이가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 재량껏 잘 조립하여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팬 방향도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팬은 스티커가 붙어있는쪽으로 바람이 불어나와 위 사진과 반대방향으로 장착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전체 프레임과 Y축 조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써팝 Prusa I3 아크릴 3D 프린터 조립후기 - 1


2015.11.27

3D 프린터 카테고리를 생성하였습니다.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서 3D 프린터 제작했던 게시글들을 옮겨왔습니다.

한동안 보조배터리를 여럿 만들면서, 케이스 제작하는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케이스를 제작하며 몸이 힘들기에, 3D 프린터를 사용하면 쉽게 케이스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관심을 갖게되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3D 프린터에도 여러 제조사의 여러 프린터가 존재합니다.
여러 프린터 중 한대를 골라 거금을 들여 구매해야 하는 큰 일입니다.
이 글의 글쓴이가 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은 '가격'입니다.

최대한 3D 프린터 중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프린터를 구매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로 내써팝의 Prusa I3 아크릴을 구매하였습니다.

내써팝의 Prusa I3은
해외에서 오픈소스로 풀린 Prusa I3를 기반으로 하여 조립 및 업그레이드, 수리가 필요할 경우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내써팝 프린터 사용자 커뮤니티가 크다는 점도 구매 결정에 꽤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자가 조립,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은, 3D 프린터의 구조를 알 수 있게 되고, 직접 3D 프린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조립식 3D 프린터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는 3D 프린터 조립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 쓴 글의 사진을 그냥 옮겨 온 것이라 사진자료가..빈약합니다.


114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 만들기


2015.12.03

최근 게시글들은 전부 보조배터리 제작 관련하여 포스팅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지인의 새로운 보조배터리 제작 요청으로,
좀더 고급지게 만들어보려합니다.

상세 제작 과정은 156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 만들기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배터리팩은 LG 18650 리튬이온전지 2850mAh 를 1S4P로 묶어줬습니다. 
스폿기사고 처음으로 사용할 배터리에 스폿작업을 하였는데, 납땜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작업시간이 많이 단축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보호회로는 다이해피에서 구매한 1셀 3.7V 5A 제품입니다. 
충방전회로는 옥션에서 구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충방전회로에는 고휘도 LED가 손전등 기능을 하는것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보조배터리의 케이스는 포멕스로 제작하지 않고 3D 프린터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보조배터리 케이스를 힘들게 제작하다보니 3D 프린터의 필요성을 느껴 한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터 구매에 관해서는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5200mAh 소형 보조배터리 만들기


2015.10.29

지난 글에서는 15600mAh의 보조배터리를 제작해 봤습니다.
저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제작해서 사용하다보니,
친구가 이를 보고 자기도 작은거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5200mAh보조배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  2600mAh 18650 2개
  •  소형 충방전회로
  •  보호회로
  •  잡자재


제작과정

먼저 아래 사진과 같이 lg배터리 두개를 병렬연결 합니다.


여러번 배터리 납땜하다보니 잘된거 같네요^^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는 납땜보다는 스폿용접을 추천드립니다. 
미숙한 납땜실력으로 리튬배터리에 열을 가하다가는 배터리 폭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엔 보호회로를 전선대신 니켈플레이트 사용해서 연결하려 합니다.


전선때보다 깔끔해보이긴 하네요!^^

이제 배터리와 충방전회로를 땜하고 사이에 포멕스2t를 재단해서 끼워줍니다~



이제 내부 기능파트는 완성이 되었네요.

보조배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외부디자인!   
이전과 같이 포멕스 2T 로 배터리케이스를 만들어봅니다.



어느정도 자르고 위치를 잡아봅니다.


이번에 자른 것들은 딱딱 맞게 잘라져서 기분이 좋네요^^


손에 착 잡히는게 좋습니다~


앞 뒷판 잘라서 붙여주고 사포로 엄청 갈았습니다.
당연히 회로엔 방열판 붙였어요~

모양은 첫번째 작품보단 좋군요..



제작비용은 11000원쯤 됩니다.
시중에는 17000원쯤에 판매하더군요!


손기술이 조금 있는 분들은 보조배터리 정도는 직접 만들어 쓰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