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기계, 3D 프린터,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쇼핑몰 창업

전체 페이지뷰

이 블로그 검색

최신글

[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강좌] 4. 아두이노 코딩의 기초


무작정 보고 따라하며 배우는 아두이노 강좌입니다.

아두이노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강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Arduino UNO 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4. 아두이노 코딩의 기초


미리 C 언어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신 분이라면 아두이노 코딩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C언어와 같이 아두이노는 절차 지향 언어입니다.
절차 지향 언어란 프로그램이 물 흐르듯이 순차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는 방식이고, 이 방식에서는 문제의 해결 순서를 절차적으로 표현하여야 합니다.

아두이노를 첫 프로그래밍으로 접하신 분이라면 절차지향이든 뭐든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코딩은 다음 강좌부터 예제 파일을 분석하며 진행할 것으로 아직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딩을 하기 위한 가장 기초, 아두이노에서의 코딩 규칙(?)이라 할 수 있는 정해진 틀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아래 이미지를 보면 새 스케치를 생성한 후 아두이노의 모습입니다.

setup()loop() 가 미리 생성되어 있죠.
이 셋업과 루프함수가 기본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두이노를 비롯한 모든 코딩에서는 꼭 지켜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세미콜론) 과 { } 중괄호 인데요, 각 명령 뒤에는 세미콜론이 필수로 붙어야 하고, 모든 함수들은 중괄호로 시작과 끝을 지정합니다.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거나, 함수의 시작과 끝 그 중 하나를 지정해 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컴파일 되지 않으므로, 가장 중요한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미콜론과 중괄호를 넣는 부분은 뒤의 강좌에서 예제를 살펴보며 이해하도록 합니다.


- setup()

// 한번만 실행시킬 셋업 코드를 여기 넣으세요

이 setup() 함수는 보드에 전원이 공급되고 딱 한번 작동하는 함수입니다. 
이 함수에 변수들을 시작값으로 정해주는 코드,  시리얼 통신의 경우 통신속도를 지정, 해당 핀의 입/출력 모드 선택 등등 수많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번 핀은 입력으로 선언하고 12번 핀을 출력으로 선언한다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필요합니다.

pinMode : 핀의 입/출력을 설정하는 함수입니다.  pinMode(핀번호, 입/출력); 과 같이 사용합니다.  

이 코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setup()이라는 함수 뒤에 중괄호로 { 시작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코드가 끝나는 시점에 중괄호로 } 끝 표시가 되어있지요. 그리고, 각 코드의 끝에는 세미콜론이 붙어 있습니다.  


- loop()

// 반복 실행시킬 메인 코드를 여기 넣으세요

이 loop() 함수는 setup() 함수 이후에 메인으로 처리해야 할 코드들을 담는 곳입니다. 

setup() 함수가 실행되고 난 후, loop() 함수의 윗부분부터 차례대로 한줄씩 코드가 진행되며 loop() 함수 내의 마지막 코드가 실행되고 나면 다시 위에서부터 반복합니다. 
계속 반복한다고 하여 loop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