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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3D viewport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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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2


2016.03.09

지난번 게시글에 이어 마저 CoreXY 방식 3D 프린터를 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익스트루더 부분의 설계상 문제인지 출력문제인지, 구매자분께 받은 부품이 잘 맞지 않아 새로 부품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실제 출력 후 프린터에 조립 해 줍니다.





XYZ 이동까지 확인한 상태입니다.
익스트루더 부분은 스프링의 장력문제 및 익스트루더 기어와 가이드 베어링의 위치가 살짝 어긋나 필라멘트가 꺾여 들어가는 문제가 있어 약간의 수정을 하였습니다.




익스트루더 노즐 방열판쪽 팬까지 장착하고, 테스트겸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압출량이 살짝 불안정한 느낌과, 헤드가 흔들거리는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일단은 현 상태로 출력을 조금 더 진행해 보고, 추후 수정하여 사용하여야 할 듯 합니다.








프로파일로 CoreXY 방식 3D 프린터 만들기 - 1


2016.02.25

현 Core시리즈를 판매하는 난배야님의 제일 첫 CoreXY 방식 3D 프린터 공구에 참여하여 약 40만원에 구매한 프린터 부품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기본 뼈대가 되는 프로파일들과, 전자부품, 볼트들, 연마봉, 각 구동부 부품이 있습니다. 각 구동부의 부품은 출력물로 하여 생산 단가를 낮춘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박스에 들어있던 프로파일 발은 오른쪽의 핑크색 작은 발이였으나, 추가 부품을 기다리면서 할 일이 없어 좀더 크고 튼튼해보이는 왼쪽과 같은 발로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알미늄 프로파일의 고정 방법은, 프로파일 끝단에 탭을 내고, 프로파일 홈에 부품을 끼워주어 원하는 위치에서 볼트를 조여주면, 프로파일이 단단히 고정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미리 탭가공과 홀가공이 되어있는 프로파일들을 하단부만 조립해 줍니다.




모터 IDO 케이블과 정체불명의 4핀 선을 납땜하고, 앤드스탑 스위치를 납땜하였습니다.
모터선이 기성품으로 납땜이 필요없는거였다면, 더욱 조립하기 편했을 것 같네요..




메인 전원 케이블까지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파워의 소음이 너무 심하여 파워 내부에 팬을 조금 조용한 녀석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컴퓨터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이 프린터기의 최대장점인것 같습니다. 컴퓨터 파워를 이용하면 컴퓨터의 절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 스위치를 달아주었습니다.

구매한 박스에 동봉되어있던 익스트루더 파트가 잘 맞지 않아 직접 설계하기로 하고, 기존 부품들을 다 폐기하였습니다.

3D 프린터로 Colt Python .357 Magnum 모델건 만들기 - 1


2016.02.04

요즘 3D 모델링을 친구에게 가르쳐 주면서, Colt Python .357 Magnum을 한번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곧 실력으로 바뀌니 말이죠.

모델링은 블렌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간 가르쳐주며 설계중인데 이제 겨우 실린더를 완성하였습니다.




18650 스폿 용접용 지그 업그레이드


2016.1.23

일전에 스폿지그를 제작하고 판매하던 도중 카페에 지그 구매 후기를 읽어보니 개선해야할 점을 지적해 주셔서 새로 개선하여 모델링 해 봤습니다.




개선된 점은 총 3가지입니다.

  1. 좀 더 둥근 모서리
  2. 자석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접착제 사용이 용이하도록 자석 구멍 뒤쪽을 막음
  3. 1셀당 2줄의 자석으로 배터리를 잡는 힘 증가




출력 후 배터리 장착부분에 약 5분정도 사포질을 하여 울퉁불퉁한 부분을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터리가 걸리는 부분 없이 잘 붙어있는곳 까지 줄질을 다 하고, 자석을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자석을 2줄로 하니 전보다는 붙어있는 힘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그에 배터리를 장착한 채로 뒤로 뒤집어도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XT60 단자 브라켓 만들기


2016.01.01

취미생활로 RC 하시는 분들, 전자전기 DIY로 파워뱅크를 만드는 분들을 보면 큰 전류를 흘려주는 단자로 XT단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약 60A를 흘릴 수 있는 단자로 XT60 단자를 사용할 때, 이 단자를 어디에 어떻게 고정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단자 악세사리로 판넬 고정용 브라켓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구글에서 얻은 XT60 단자의 치수를 보고 간단하게 설계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판넬에 장착되는 XT60단자와 볼트구멍 사이의 간격을 알 수가 없어 위치가 조금 다르더라도 장착이 가능하게끔 구멍을 길게 파 주었습니다.



설계할 때부터, 볼트 너트 사이의 구조물을 저 위치에 자리하도록 설계하였더니, 출력 시 서포트 사용으로 외관이 많이 흉측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을 말끔하게 하기 위해 약간의 수정 후 새로 완성한 XT60 단자 브라켓입니다.


해당 XT60 브라켓은 현재 메이드올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납걸이&인두기거치대 만들기


2016.01.01

지난 게시글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한 납걸이를 만들었었습니다.


미숙한 실력으로 납걸이를 만들었더니, 납이 나오는 구멍이 부실하여 파손이 우려되어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인두기 거치대와 인두팁 청소용 스펀지 거치대까지 추가하였습니다.




3D 설계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여 좀 더 복잡한 형상의 설계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






PLA 소재의 열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인두기가 사진의 모양과 반대로 팁이 아래쪽을 향하면 좋을 것 같지만, 마땅한 고정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반대로 제작하였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납걸이 만들기


2015.12.22

 전자전기 DIY를 많이 하다보면, 납땜을 위해 인두기는 기본, 납도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오늘은 납땜을 할때, 납을 더욱 쉽게 보관, 사용하기 위해 납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3D 설계 실력이 늘어 점점 복잡한 형상도 설계가 가능해지네요!




1KG의 실납 크기를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앞의 납 끝부분을 잡아주는 구멍이 너무 얇아 파손이 우려되어, 좀더 두껍고 튼튼하게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18650 스폿 용접용 지그 만들기


2015.12.21

18650 리튬 이온전지를 여러개 사용하여 다양한 전압, 용량의 배터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전자전기 DIY를 즐기는 사람들은, 18650을 사용한 배터리팩 제작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폿 용접을 하게 됩니다. 

잘 배열되어 스폿 용접된 배터리들은, 사용시 흔들림에 의한 니켈 용접판 이탈이 없고, 배터리 보호 튜브의 손상의 발생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D프린터가 조금 숙달되자마자 제작해본 것은, 잘 배열하여 스폿용접하는 것을 도와주는 스폿 용접용 지그입니다.




아직까지는 3D 프린터가 최적화 되지 못한 상태라 와블이 살짝씩 보입니다.




지그의 측면에 지름 약 5mm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에 네오디움 자석을 고정해 준다면, 배터리의 흔들림 없이 더욱 편한 스폿용접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제작한 스폿용접지그들은 활동중인 카페 회원님들께 판매하였더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이라며 반응이 꽤나 좋았습니다~



내써팝 Prusa I3 아크릴 3D 프린터 조립후기 - 3


2015.11.27

지난글에 이어 이번에는 전체 프레임 조립과 Y축 결합, 익스트루더와 X축 결합입니다.

전체 프레임의 조립은 메뉴얼이 꽤나 간단하여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단지 볼트의 갯수가 많아 노가다의 느낌이 납니다.


전체 프레임을 모두 조립하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죠!
이제 각 파츠들이 들어갈 부분에 알맞게 결합해 줍니다.




첫 게시글에서 미리 만들었던 SMPS와 전원 입력단자를 본체에 결합해 줍니다.





Y 축에 사용될 연마봉과 이송용 슬라이드 유닛들을 결합해 줍니다.
Y축 연마봉의 수평이 중요합니다.




Y축 모터와, 벨트, 베드 이송부 벨트 고정부품을 다 연결해 줍니다.
벨트의 장력이 너무 느슨하여, 많이 출렁거릴정도로 여유가 많으면, 모터의 이에 잘 맞지 않아 모터가 헛도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탈조현상이 발생할 경우 첫번째로 확인해 봐야 할 사항은 벨트 장력입니다.




Z축 TM Rod를 본체에 고정하고, 그 Z축 위에 미리 조립해둔 X축을 연결해 줍니다.





미리 이송부를 모두 장착한 본체에, Y축 부품과 베드를 마저 장착하였습니다.
히팅베드를 올린 후, 출력물이 출력될 베드(강화유리)를 얹고 집게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히팅베드를 연결할 때, 선이 나오는 방향에 유의하여 고정해 줍니다.

베드의 수평은 추후 출력물의 안착에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베드 스프링을 잘 조절하여 베드가 수평이 되도록 조절해 주세요!

이후 전자보드 배선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찍어둔 사진이 없는 관계로..)

즐거운 3D 프린팅 되세요~